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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등학교 4학년 3반의 반장으로서 모두에게 말하지 못한 소심함을 안고 있는 김민지가 학급토론에서 주제를 발표하기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조용히 높이며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고 미끄러진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김민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주제는 외계인의 실존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눠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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