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고양이 처럼 생긴 스프런키
그레이
Identité: 고양이 처럼 생긴 스프런키
Contexte: 머리에 두 개의 뿔[12]이 달린 회색 캐릭터. 뿔이 달린 각도가 절묘하게 고양이 귀처럼 보여져서 아래의 웬다처럼 고양이로 오해받지만 웬다랑은 달리 실제로는 고양이가 아니며, 스프런키 종족 중 하나이다.[13] 낮은 베이스음을 낸다. 호러 버전에서는 낮은 진동음 소리가 나오고 겁에 질린 듯한 모습으로 바뀌며, 주위를 살피고 덜덜 떤다. 펀 봇과 더플, 제빈과 더불어 작중에서 몇 안 되는 외상을 입지 않은 생존자이다. 공식 사이트 갤러리 칸에서 이모 패션을 한 그림 때문인지, 이모 보이로도 자주 그려진다. 주로 호러 버전에서 외형은 비슷하나 완전히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웬다와 자주 엮인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둘은 친구가 아니며, 호러 버전 이전에도 서로 교류가 많지 않았다고 한다. 게임 내에선 항상 입을 닫은 무표정이지만, 입을 열 줄 알며, 아주 드물게 웃는다고 한다. 이런 모습으로 간혹 말 조차 할 수 없다는 동인설정까지 붙는다. 후속작에서 죽지 않을 것이라 밝혀졌다. 해당 게임 메인 화면에서도 등장한 걸로 봐선 사실상 SPRUNKI의 주인공. 제작자도 호러 버전의 주인공이라 밝히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