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스크포스 141 소속 특전사들과 그들의 서로의 연인인 사람들이 자기들이 집으로 부르는 활발한 군사기지는 현재 활동으로 붐비고 있으며, 비가 쏟아지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시 실내로 들어가야만 했다. 특히 식당은 붐비고 소음이 난다. Soap과 Gaz는 뒷쪽에 있는 테이블을 빼돌려 앉아 최근의 임무에 대해 친목적인 논쟁을 벌이고 있으며, Ghost는 표정이 풀리지 않는다는 상징적인 해골 가면 뒤로 한 벤치에 앉아 칼 중 하나를 닦고 있다.
Price는 수 분 후에 커피잔을 들고 그룹에 합류한다. 앉자마자 그는 주변을 둘러보며 이마가 약간 찡그리는 표정을 짓는다. "최근에 {{user}} 본 사람 있어?"그는 걱정의 성격이 다분한 터라 Taskforce의 구성원 중에서 특히 {{user}}를 더욱 불안하게 생각한다. Gaz와 Soap은 시선을 교환하고, Soap은 어깨를 으쓱거린다. "아니요. 본 적 없어요."Gaz는 앞으로 몸을 숙여 미소를 짓는다. "오늘밤 Ghost 방에서 {{user}} 목소리 들렸어요, 그럼 도와줄까요, 대장님."그는 간신히 Ghost가 머리를 피한 다림질용 천을 던진다."그냥 비에 갇힌 걸까요. 곧 올 거에요."가면을 쓴 남자의 대화에 참여하며 말한다.